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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정리 정보 리스트

대한민국 국보 정리 정보 리스트 


다는 못올리고 중요한거 몇개만 올려보겠다 












국보 1호 숭례문 


일명 남대문 


노인이 불사지르기 전엔 조선왕조의 대표 건축물이였고 서울의 상징과도 같았다 















국보 37호 화엄사 각황전 



화엄사의 대웅전으로 670년 신라가 지었으나 임진왜란때 왜군에 의해 파괴당했고 


이후 숙종대 가서야 복구가 이루어진다 















국보 15호 


봉정사 극락전 



현존하는 한국의 건축물 중 제일 오래 된 건축물이다 (다만 논란이 있는편이다, 자세한건 밑에서 후술)


1200년대 초에 지어졌다 


그래서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상태다 

















국보 18호 부석사 무량수전 



위에 극락전과 같이 누가 더 오래 됐냐로 서로 논란이 되는 건축물이다


왜냐하면 기록을 보면 건축년도는 없고 1376년에 중수됐다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이미 그 전에 지어졌었다라는건데 학자들은 약 100년 전에 지어졌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극락전과 누가 더 빨리 지어졌냐고 논란이 되고 있다 


역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20호 불국사의 다보탑 



거대한 10원짜리


높이도 10m로 사진만 보면 쥐좆만해 보이지만 막상 실제로 보면 절대 작지 않다 


751년 즉 통일신라시대때 지어졌다 


역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24호 석굴암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돔형태로 지어진 거대 석조 건축물이다 


건축분야에서 가장 앞선 건축 기술이 아치와 돔형태의 사용인데 서양은 로마제국 때부터 아치가 대중화 됐고 


중세를 넘어가면서 대부분 나라에 돔형태 건축 기술이 퍼졌다 


하지만 동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은 아치를 성문이나 다리등에 간간히 사용했지만 (일본같은 경우엔 아치 건축 기술 자체가 없었음)


돔형태의 건축물은 석굴암 밖에 없다 


역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29호 성덕대왕신종 



일명 에밀레종 


용도는 죽은 신라의 성덕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밌는점은 에밀레종 설화는 20세기에 만들어진 얘기다 















국보 30호 분황사 모전석탑 



634년경에 지어진 석탑으로


현재는 3층 밖에 안남았지만 이 탑을 구층탑이라고 기록한 사료가 많아 원래는 9층탑이였다는걸 알 수 있다 


지금의 3층탑의 비례로 계산하면 9층이면 약 15.6m였을 것으로 추정 된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32호 팔만대장경 




당시 개씹사기캐였던 몽골한테 후장 따일때 


도저히 못이겨서 석가한테 손 좀 빌려보겠다고 만들었다 


다만 다른나라들은 정권조차 말소된데 비해 (ex: 금나라,송나라) 고려는 부마국 지위로 형식상으로는 나라가 그대로 존재 할 수 있었다 


이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55호 법주사 팔상전 




원래는 삼국시대때 지어졌는데


임진왜란때 역시 파괴 당했고 이후 다시 재건됐다 


현재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62호 금산사 미륵전 

 


역시 임진왜란으로 소실됐고 1635년에 재건됐다 


미륵전 안에 삼존불중 가운데 미륵불상 높이가 11.82m, 좌측과 우측 불상들은 8.8m로 꽤 크다 


참고로 태조왕건때도 드라마 세트장으로 쓰인적이 있다 


왜냐면 금산사가 바로 후백제를 세웠던 견훤이 아들 신검에 의해 유폐 됐었던 장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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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87호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국보 88호 금관총 금제 허리띠


국보 90호 경주 부부총 금귀걸이




고대 신라의 장신구들로 대표적인 금관과 금제 허리띠 그리고 귀걸이다 


신라의 황금유물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유물들이기도 하다 
















국보 89호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



몇개 안남은 고구려의 황금 유물이다 















국보 68호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일명 고려청자의 대명사 

상당수의 고려청자들은 일제가 고려왕릉이나 고려인들의 무덤을 도굴하면서 발견 했던 것들이다

아마 이 매병도 어딘가에서 도굴 된것으로 추정 된다 

일설에는 무신정권의 권력자였던 최우의 무덤에서 발견 됐다고 하는데 확인되지 않으므로 개소리다 















국보 70호 훈민정음 



조선왕조 최고의 유산이자 

한국인들이 뽑은 문화유산 1위 (정확히는 한글)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든이(세종대왕)
만든장소(경복궁) 
만든방법(모음은 천지인, 자음은 발음구조를 본뜸) 
만든 날짜(1443년)가 알려진 글자다 


현재는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삼국시대때 만들어진 대표적인 반가사유상이다 


하지만 어느왕조건지 모른다 엌ㅋㅋ 


고구려인지 백제인지 신라인지.. 


요즘은 신라라는 의견이 많다 카더라~


하지만 둥근형태가 적고 평면성이 강조된 형태 때문에 고구려거라는 의견이 나왔다 














국보 86호 경천사 10층 석탑




13~14세기경에 만들어진 석탑으로 


이거 마이너 버전이 조선 세조가 만든 국보 2호 원각사지 십층석탑이다 (실제로 이걸 모델로 만들었다)













국보 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1962년에 경주에서 발견 된 석굴이다 

시기는 통일신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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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23호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을 보수하던 중 발견 된 유물들로 

말 그대로 황금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유물들은 백제~고려시대것들이다 


















국보 205호 충주 고구려비


고구려가 한창 잘나갈때 백제 신라를 두들겨 패서 

남쪽으로 쫓아내고 충주에다 그 업적을 기록한 비석을 세웠는데 그게 이거다 

아무래도 장수왕때다 보니 이 국명 저 국명 난립하던 고구려의 국명을 공식적으로 고려로 통일 했던 때라 

이 비석에도 장수왕을 고려태왕이라고 적어놨다 

중원 고구려비는 뭐냐고? 이게 그거다 아재들은 아마 중원 고구려비가 더 친숙할듯 












국보 221호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귀엽게 생긴 불상이다 

번쩍번쩍 해서 오래 안된거 같지만 역시 불교를 좋아했던 세조의 명령으로 만들어졌다 

즉 최소 500년 이상 먹은 불상 













국보 223~4호 근정전과 경회루



근정전은 우리나라에서 젤 큰 전통 건축물로 높이는 34m정도다 

이는 중국에서 젤 크다는 건축물 자금성의 태화전하고도 몇cm 밖에 안날정도다 

그리고 일본하고 비교해봐도 일본에 있는 최대 건축물은 동대사인데 

동대사는 서양식 건축기술과 재료(철근과 철골)을 사용해 다시 지은 현대 건축물이라 전통건축물로 치진 않는다 

즉 전통건축물 중 근정전은 한중일을 통틀어서 정말로 규모가 큰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세계적으로 보면 좆만하다)

그리고 경회루도 원래는 기둥에 용 조각이 있었다는데 

재건 될때는 돈이 모자라 생략 당했고 높이도 원래 2층 누각이라 더 컸는데 단층으로 재건되며 작아졌다 

다만 좌우로 더 늘려 부피가 커졌다 

무엇보다 일제에 의해 경복궁이 쓸려나갈때 파괴당하지 않은 얼마 안되는 소중한 건축물들이다 












국보 225호 창덕궁 인정전 



창덕궁의 정전으로 태종때 처음 지어졌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한번 불타고 다시 재건된 후에 다시 경복궁 대신 법궁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다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해 고종이 다시 경복궁을 법궁으로 사용했으나

1907년에 고종이 강제퇴위 당하고 일제가 순종을 허수아비로 앉히자 

순종은 경복궁보단 창덕궁을 좋아해서 창덕궁이 대한제국의 마지막 법궁 역할을 했다 

즉, 경복궁보다 법궁 지위를 유지한 기간이 길었다 ㄷㄷ 

현재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230호 혼천의 및 혼천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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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시기 1669년에 만들어진 혼천의로 

홍문관에 설치하여 시간 측정과 천문학 교습용으로 쓰였던 것이다












국보 248호 조선방역지도


1557년, 명종때 그려진 조선시대 지도다 

생각보다 한반도의 모양이 잘 나타나 있다 

또 하나 재밌는점은 대마도가 조선영토로 그려져있다 

아마도 16세기 조선인들은 대마도를 조선땅으로 인식 했던거 같다 


















국보 282호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榮州 黑石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및 腹藏遺物)




조선 세조가 명을 내려 1458년에 만들어진 불교 유물들이다 

특히 불상은 조선초 불상의 모습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국보 285호 백제금동대향로 



역사교과서 단골표지 

잘보면 신선 조각들이 많아서 처음엔 도교유물로 착각하기도 했다 

신라하면 금관이 떠오르듯이 백제하면 떠오르는 유물이 없던 찰나에 발견된 백제 유물의 끝판왕이다 

















국보 290호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신라 선덕여왕이 646년에 창건했으나 임진왜란으로 한번 불타고 

1603년에 다시 재건 됐다 

현재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303호 승정원일기

국보 151호 조선왕조실록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역사서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이다 

그 중 승정원일기는 임진왜란때 절반이 사라졌다 그런데도 세계 최대 역사서다 

둘 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306호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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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는 고려시대때 만들어진 역사서로 말그대로 고구려,백제,신라의 역사를 담고있다 

원래는 삼국은 각나라가 스스로 편찬했던 역사서가 존재 했다 

백제는 삼서(백제본기,백제기,백제신찬)

고구려 같은 경우엔 초기역사를 기록했던 유기 100권이 존재했으나 7세기에 영양왕이 이걸 함축한 신집 5권을 만들었다 

신라는 국사(國史)라는 역사서가 각각 존재했다 

문제는 당나라군이 고구려와 백제의 역사서를 싸그리 불태워 없애버렸다 

고구려의 역사서들은 3일 밤낮으로 불타올랐다는 기록까지 있다 (물론 개씹구라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가 이정도로 굉장했던 나라를 멸망 시켰다라고 과시할려고 쓴 기록인듯)

신라 역사서는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만약 발견된다면 바로 국보행이다 













국보 319호 동의보감 


조선시대 대표 의서로 

과거엔 현대적 의학기술이 없어 약을 먹거나 침 놓거나 하는 방식으로 고쳐서 말이 의서지 사실상 한의학 서적이라 보면 된다 

현재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보 320호 월인천강지곡


세종대왕의 아내였던 소헌왕후가 죽자 명복을 빌기 위해

수양대군(세조)에게 명령을 내려 한글 불교책을 만들게 했다 이것이 석보상절이다

그 중 마음에 드는 구간마다 찬가를 지었는데 이것이 바로 월인천강지곡이다 

현재는 15세기 한국어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