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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한국의 1인당 GDP에 추월당한 일본의 미래" 일본반응 해외반응 외국반응 GDP반응 중국반응 세계반응 네티즌반응 언론반응

[JP] 日 칼럼 "한국의 1인당 GDP에 추월당한 일본의 미래" 일본반응 해외반응 외국반응 GDP반응 중국반응 세계반응 네티즌반응 언론반응

 

칼럼내용과 야후재팬 댓글 반응 내용이 많아서 두 부분으로 나눠서 각각 올립니다.

본 게시물은 그 첫번째로 칼럼만 번역한 내용입니다. 댓글반응은 다음게시물에 올립니다.

 

 

 

 

 

 



 

<일본칼럼 내용>

 

한국의 1인당 GDP나 노동생산성으로 추월당한 일본의 미래

 

 

1인당 GDP (국내총생산) 에서 일본의 지위는 낮아지고 마침내 한국에 추월당했다. 

노동생산성에서는 더욱 그 지위가 낮아진다.

 

작년 12월에 일본생산성본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사태는 보다 심각하다. 

생산성 향상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 OECD 데이터의 “충격”

1인당 GDP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상위로

 

선진국이 가맹하는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의 홈페이지에 충격적인 수치가 존재한다.

도표 1의 A는 그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이것은 2018년간 1인당 GDP 수치다.

 

일본은 4만1501달러로, 미국의 6만2852달러의 약 66.0%이다. 

미국과의 격차는 잘 알려져 있으니 그다지 충격이 아닐지도 모른다.

 

충격적인 부분은 한국의 수치가 일본보다 커져있다는 점이다.

 

한국만이 아니다. 표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이미 이탈리아에 추월당한 상황이며 스페인에게도 추월당할 처지다.

 

2000년대 초, 일본의 1인당 GDP는 미국보다 높았다. 

그러던 게 지금에 와서 이런 상태가 된 것은 충격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

 

● 노동생산성은 터키, 슬로베니아에게도 뒤쳐지다.

 

이렇게 된 것은 일본의 생산성이 낮기 때문이다.

노동생산성이란 근로자 1인당 GDP이다.

 

이 수치는 도표 1의 B에 나타나있다.

여기에는 1인당 GDP보다 더더욱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은 미국의 58.5%밖에 안되고 한국 이외에  터키나 슬로베니아에게도 추월당했다.

 

설마하던 「참담한 상황」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일본의 생산성에 관해서는 일본생산성본부가 2019년 12월에 「노동생산성의 국제비교 2019」를 공표하고 있다.

 

이는 OECD가 2019년 11월에 공표한 데이터에 근거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근로자 1인당으로 본 2018년 일본의 노동생산성은 

8만 1258달러 (824만엔). 순위는 OECD 가맹 36개국중 21위이다.

 

미국은 13만 2127달러 (1339만엔)로 일본의 약 1.6배이다.

 

OECD 가맹국중 톱은 아일랜드로 17만 8879달러로 일본의 약 2.2배가 된다.

이러한 결과는 일본의 생산성이 타국가와 비교해서 매우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 일본생산성본부의 데이터보다 현실적인 이유

 

확실히 충격적인 결과이지만  그러나 이 데이터에는 일본이 한국보다도 상위에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도표1의 OECD 데이터는 일본생산성본부 데이터보다도 더더욱 충격적이다.

 

어느쪽도 같은 2018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어째서 이런 차이가 나오는지 이상하게 여기는 이들이 많으리라 본다.

 

차이가 발생한 원인은 자국통화로 표시된 수치를 달러로 환산할 때 쓰이는 환율의 차이에 의한 것이다.

 

일본생산성본부는 일본의 수치를 달러로 환산하면서 

1달러=98.6엔이라는 환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반해 도표 1의 OECD의 경우에는 뒤에서 보여주는 것 처럼 

1달러=104엔이라는 환율을 적용하고 있다.

 

어느쪽도 현재 실제 환율인 (1달러=약110엔)과 비교해서 엔고이지만 

일본생산성본부의 수치가 실제 환율과 비교시 비현실적일 만큼 엔고이다.

 

따라서 도표 1의 수치가 현실적인 값이라고 여길 수 있다.

 

● 구매력평가(PPP)란 무엇인가?

순위 저하의 요인에는 엔저가..

 

이 문제는 좀 복잡하다. 아래에서 이에 대해 설명하겠다.

 

도표 1의 OECD 데이터에서도 일본생산성본부의 데이터에서도 

일본의 수치를 달러로 환산하는데 구매력평가가 쓰이고 있다.

 

구매력평가란 「특정시점을 기준시점으로 정하고 그 시점과 구매력이 

같아지도록 환율이 변화할 경우의 환율」을 말한다.

 

일본과 미국을 살퍼보면 일본의 물가상승률이 낮기 때문에 

기준시점 이후의 환율은 기준시점보다 엔고여야 한다. 

2013년 이전의 시점을 기준시점으로 잡으면 현재의 

엔-달러 구매력평가는 실제 환율과 비교해 상당한 엔고가 된다.

 

구매력평가는 기준시점 및 참조하는 물가로써 무엇을 선택하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

 

도표 1의 수치와 일본생산성본부의 수치 사이의 차이점은 기본적으로는 

기준시점의 차이에 의한 것이다. 환율이 현재와 매우 차이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실제 환율과의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GDP 같은 다양한 지표를 국제비교할 때 환율로 달러로 환산해서 비교하지만 

최근시점의 비교에서 일본의 순위가 낮아진 이유에는 최근의 엔저 영향이 있다.

 

도표 2에는 1인당 GDP에 관해 미일간 수치를 나타낸다. 

일본의 수치가 대략 2013년부터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 것은 

아베노믹스 이후 현저할 정도로 엔저가 나타나고 있어서이다.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한 도표 3의 비교에서는 

2013년 이후의 엔저 영향이 제거되어 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고려해보면 일본생산성본부가 적용한 

1달러=98.6엔이라는 수치는 이제와선 비현실적인 수치가 되었다고 밖에 볼 여지가 없다.

 

● 어떠한 환산율을 적용해야 할까?

 

그렇다면 국제비교를 할 때 구매력평가와 실제환율 중 

어느쪽이 올바른 선택인 걸까? 그리고 구매력평가를 사용한다면 

언제를 기준시점으로 삼아야 할까?

 

「실제 환율이 구매력평가를 적용해야 한다」는 이유로써

 「실제 환율에는 투기에 의한 영향이 미치기에 문제이다」라고 설명되기도 한다.

 

분명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할 필요도 없지만 현실세계의 거래는 그 시점에서의 환율로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엔저가 진행되면 일본엔으로 같은 금액을 지출해도 

구입가능한 상품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이를 고려한다면 실제 환율을 적용하는 게 현실감에 맞다라고도 말할 수 있다.

 

또한 구매력평가는 기준시점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변하지만 

어디를 기준으로 잡더라도 해당년도의 환율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아닌지는 의문이다.

 

이상으로 알 수 있듯, 이 문제에 관해 유일하게 올바른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림잡은 기준으로 말하자면 그 해 그 해의 환율을 적용하는 것은 

너무나도 크게 변동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구매력평가를 적용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오래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현실과의 괴리가 너무 커지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고려중인 대상이라면 도표 1에 적용된 1달러=약 104엔 정도가 타당한 게 아닌가라고 볼 수 있다.

 

● 한미일의 비교, 타당한 환율은?

 

그럼에도 도표 1의 OECD 1인당 GDP 순위는 너무나 충격적이기에 

믿기어렵다는 이가 있을지 모른다.

 

거기서  그 타당함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도표 4에는 1인당 GDP에 몇가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a는 도표 1에  있는 수치(OECD의데이터)이다.

 

b, c, d는 IMF의 WEO (The World Economic Outlook) 데이터베이스의 수치이다.

 

b는 명목 (해당 시점의 환율로 달러환산한 수치, U.S. dollars), 

c는 PPP(구매력평가=Purchasing power parity에 따른 달러환산 수치, international dollars), 

d는 자국통화표시 기준 수치이다.

 

미국의 경우 a, b, c, d 어디를 살펴도 같은 수치가 된다. 

(a가 b, c, d와는 조금 벗어나지만 무시해도 좋은 수준이라 본다)

 

하지만 일본, 한국의 경우에는 a, b, c가 제각기 다른 값이 나온다. 

이것은 환산환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거기에서 각국통화표시 수치를 적용해서 환산환율을 역산해 보고자 한다. 

그 결과는 도표 5의 a', b', c'에 나타내는 바  그대로다.

 

b'은 실제 환율이다.

 

a', c'는 구매력평가이며 일본에게도 한국에게도 실제 환율보다 

자국통화가 비싸져 있다. (역자 주-즉 엔고 및 원고 상황)

 

일본의 경우 그 정도는 c’이 더 크다. 이는 c'이 a'보다 오래된 시점을 기준으로 잡아서 이다.

 

일본의 경우 a' (1달러=104엔)는 실제 환율보다는 엔고이지만

 「납득가능한 수준」의 기준으로써는 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으로 도표 1의 수치는 일본생산성본부의 수치 (1달러=98.9엔)이나, 

도표 3에 표시된 IMF의 PPP (1달러=98.09엔)보다는 적절한 값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생산성 향상은 긴급을 요하는 최중요 과제

금융완화는 문제를 악화시킨다

 

일본과 한국은 1인당 GDP나 노동생산성에 있어서 현재는 거의 비슷한 레벨이기에 위에서 볼 수  있듯 어떠한 평가기준을 적용하냐에 따라 순위는 미묘하게 달라진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진다면 어떤 지표로 보더라도 

한국이 일본보다 생산성이 높고 풍요로운 나라가 되리라 본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일본에서는 좀처럼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

 

이는 엔으로 평가하는 한 일본의 생산성은 상승하고 있어서이다. (주)

 

법인기업 통계를 보더라도 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는 최근시점까지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를 보고 있으면 문제가 없는 듯 여겨지게 된다.

 

하지만 사실은 다음에  제시하는 3가지 문제가 있다.

 

첫번째는 일본보다 다른 나라가 생산성 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봐 온 OECD나 생산성본부윽 노동생산성 데이터를 통한 

국제비교순위가 이를 나타내고 있다.

 

두번째는 생산성 상승률도 다른 나라가 더 높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엔환율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구매력평가를 적용한 데이터로는 파악이 되지 않는다.

 

일본경제의 문제로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가 누차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시되는 노동생산성은 1인당 수치여서 인구감소와 직접적 관련이 없다.

 

일본경제의 진정한 문제는 인구감소가 아니라 1인당 생산성 저하에 있다.

 

그리고 이는 금융완화나 재정확대 정책에 따라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이다. 

금융완화는 엔저를 진행시켜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킨다.

 

아베노믹스로 금융완화가 이루어지던 와중에 지금까지 봐온 문제가 진행된 것이다.

 

이 문제에 대처하는 것은 긴급을 요하는 주요과제이다.

 

일본의 생산성이 어째서 이만큼이나 낮은지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일본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진지하게 몰두할 필요가 있다.

 

(주)단, 본 칼럼 「일본경제는 『장기적으로 축소과정』에 들어섰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

(2019년11월 28일자)에서 지적한 것처럼 근로자 1인당 실질 GDP는 2018년에는 감소했다.

 

(와세다 대학 비지니스 파이낸스 연구센터 고문 노구치 유키오)



칼럼내용과 야후 댓글 반응 내용이 많아서 두 부분으로 나눠서 각각 올립니다.

본 게시물은 그 두번째로 야후댓글반응 번역입니다. 칼럼내용은 이전게시물에서 확인해 주세요.

 

 



 

<기사에 대한 야후재팬 댓글반응>

 

don*****

엔고로 1달러 80엔이 되면 생산성이 오른다는 논리군요.

일본은 노동분배율이 OECD가맹국 중 최하위로

기업이 벌어도 사원에게 환원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내수가 저하되고

아베와 쿠로다(역자 주-아베노믹스를 위한 양적완화에 앞장선 일본은행 총재)의 엔저 유도로 더욱 저하되고 있다

고품질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서비스에 돈을 지불하는 문화도 없는 과잉서비스

운송비도 낮아서 구매자는 좋을지 몰라도 GDP는 낮아진다

엔고를 해서 임금을 올리면 GDP는 올라도 해외에서 싸울 수 있는 기업이 없지.

노동자가 나쁘다고 하기 이전에 정치와 경영자가 나쁘다고 본다.

찬성 2664  반대 193

 

rpm*****

일본은 이런데도 사람이 필요? 라는 곳에도 사람이 필요하니까 말야. 관공서의 주차장 정산이라던가. 기계로도 가능한데 말야.

억지로 낙하산 일자리 만드는 거겠지.

하지만 한국 같은데는 젊은이들 실업률 장난아니고 퇴직연령도 빠른데 그렇다고 재취업할 곳이 있는 것도 아니니, 생산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기 이전에 급료를 받아 생활하며 세금 납부해서 그런 싸이클을 돌릴 수 있는 편이 차라리 낫다고 보는데 말야.

찬성 603  반대 70

 

 

r2a*****

사회보험이 제대로 되어있는 만큼 간병보험, 건강보험, 연금 그리고 소득세, 지방세, 소비세, 고정자산, 차. 충분히 지불하고 있지만 젊은세대에 환원이 안되고 있어. 할 맘이 안 난다. 공산주의국가가 성공하지못한 거랑 마찬가지라고.

찬성 435  반대 43

 

 

とかくに人の世は住みにくい

일본인은 해외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으니 일본의 경제성장이 낮은 반면 해외의 경제성장이 눈부시다는데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해외출장은 물가가 쌌지만 최근에는 물가가 비싸져서 생활이 어려워진 경우도 나오는 모양이더군요.

 

확실히 데이터만으로 비교할 일은 아니지만 최근의 일본은 한국이나 중국과의 비교 기사가 나오면 물어뜯기고 있습니다만 전세계로 보자면 일본의 저조함은 심각한 수준이 아닐런지요?

찬성 367  반대 57

 

 

Sys*****

주절주절 적혀있지만 간단히 말해 너무 낮은 급료를 받는 이들이 대량으로 있단 걸 적지 않는 건 무슨 이유지? 기업의 내부유보금으로 쌓아두고 사원에게 환원하지를 않으니 1인당 소비도 낮아진다. 누구를 향해 알아서 설설 기는 짓인지..

찬성 236  반대 16

 

 

おやじぃ

당연히 개별기업이나 노동자의 생산성 이야기도 있지만 산업구성과 인구구성이 변화하고 있는게 요인으로써 크다고 본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한 부가가치를 높이기 어려운 산업으로 이직하고 있는데다 인구구성은 고령화되고 노동자 구성도 고령자  및 여성고용촉진으로 단시간 근무자나 계약직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을테니 말야.

 

지금의 산업, 직업, 사람을 전제로 잔업시간을 삭감해서 생산성만 올리려 해도 경제규모가 줄어들게 되는 건 당연한 거지.

 

쇠퇴산업이나 육체노동 부가가치 산업 보호만 해대며 규제만 하다가 중장기적 산업육성에 투자하지 않는다던가 교육시스템을 시작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에 소홀히 한다던지 연구개발투자를 게을리 해온 댓가라는 게 자명하다.

찬성 116  반대 12

 

 

tak*****

한국 운운은 둘째치고 선진국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건 사실. 효율성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을 온존시켜온 댓가가 돌아온 게 아닌지? 근무방식 개혁을 한다고 해도 출산휴가 대체인원 확보 관점에서 봐도 어느정도 기업 규모가 안되면 인원 확보가 어렵지.

찬성 93  반대 15

 

 

yis*****

2018년 1인당 노동생산성은 37위이다. 또한 일본의 평균소득은 선진 20개국 중 18위로 거의 최하위다. (2018)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GDP가 늘지 않는 이유는

① 일본 GDP의 60%를 점하는 개인소비가 정체되고 있다는 점 이외에 달리 할 말이 없다.

 

어떻게하면 GDP를 늘릴 수 있을까.

 

①저임금노동자의 고소득노동으로 이전

고성장분야로 인재 시프트가 필수이지만 예를들자면 AI인재육성에는 그만큼의 자금이 소요된다. 하지만 일본의 연구개발비는 뒤에서 언급한 대로이다.

②실업률이 낮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발상에서 벗어날 필요. 어째서냐면 GDP에 공헌하지 못하는 단순노동자가 아무리 늘어봐야 GDP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③GDP를 끌어올리는 데에는

근로자×1인당 총노동시간 이다.

여기서 단시간 근무를 하면 완전고용상태에도 불구하고 경기호조를 실감 못하게 된다. 단시간 근무의 결과 수입이 줄기때문이다.

④연구개발비의 정부부담률이 선진 42개국 중 41위라는 사실이 일본을 정체시키고 있다.

찬성 60  반대 9

 

 

tral

사태는 보다 심각할지도 모른다.

또는 그 반대일지도 몰라.

 

다분 노동생산성을 산출하는 공식은 GDP÷노동자수 일거야.

하지만 여기에는 시간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 원래라면 GDP÷총노동시간으로 산출해야 한다고 본다.

 

일본의 경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서 파트타임 등 단시간 근무 인원이 많은 듯 하다.

그렇다고 한다면 실제 일본의 생산성은 조금 더 높을지도 몰라.

 

한편, 무급잔업의 시간도 있지.

보이지 않는 노동시간을 더하면 지금보다 사태는 심각해질지도 모르지.

 

한 번 시간당 생산성을 조사해볼까봐.

찬성 66 반대 15

 

 

s1o*****

연구개발은 단기적 척도로는 GDP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됩니다만 장래 먹거리의 씨앗을 낳는 것이 되기에 단순 조립으로 단기적 수익을 추구하던 기업은 특히나 짧아진 상품 싸이클 가운데 시장에서 도태되어 갔습니다.

따라서, 지금 일본에서 얼마만큼의 연구개발비가 쓰이는지가 문제입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2015년 경 이전부터 미국주도의 국제회계기준 도입이나 돈만 들어가는 ISO같은 국제인증에 돈을 쓰면서 주주이익 우선 경향에 따라 보여주기식으로 장부상  숫자를 맞추기 위해 연구개발비를 삭감한다던가 그 다음으로 인건비를 줄이는 것으로 우수한 인재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기에 앞날이 상당히 걱정됩니다.

하지만 일본에는 다른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민간의 분들이 노벨상을 수상하고 있다는 점이 유일한 희망이라 할까요.

찬성 15  반대 4

 

 

hab*****

이번 코로나 소동으로 세계의 뉴스를 보고 있자면 일본의 뒤쳐진 IT기술이 눈에 띈다.

마스크 품절을 막기위해 건강보험카드로 구입횟수를 제한한다던지 감염자의 동선을 알 수 있는 지도시스템이라던지 한국에선 감염검사까지 드라이브 스루화 했다. 이러한 점에 있어 일본은 여전히 아날로그적이며 효율이 나쁘고 검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충분한 검사도 할 수가 없다. 신속한 대응이 안되게 된 국민성에도 문제가 있다. 고도성장기 시절처럼 다른나라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활력 넘치는 국민 의식향상도 필요하다.

찬성 3  반대 0

 

 

hen*****

일본의 노동생산성이 낮은 것은 그 높은 부가가치가 가격이라는 형태로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해서 입니다. 특히 기능 및 성능 같은 카탈로그 스펙 이외에 예를 들자면 내구성이나 품질안정성 같은 사용해보고 처음으로 알게되는 잇점이 구매시에는 충분히 평가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찬성 37  반대 9

 

 

meq*****

디플레이션 상황에선 당연함. 생산성은 시간단가. 많이 만들어도 단가가 싸면 생산성이 낮다. 디플레이션으로 부가가치를 가격에 전가할 수 없고 임금이 안 오르니 소비가 정체된다. 그정도의 이야기.

실제 방일 여행객이 늘어난 것은 일본의 디플레이션으로 쇼핑하기에 좋으니까.

생산성이란 말에는 위화감 밖에 안들어.

찬성 29  반대 7

 

 

keiji

도쿄 집중화와 디플레이션 체질로 인해 경제성장이 안되고 있지.

또한 여전히 졸업생 신규채용주의가 있는 기업이나 관공서가 있기에 급료가 전직을 통해 오른다는 흐름이 되어 있지 않지.

노동시간이 줄어든 분만큼 여성이나 고령층의 노동참가를 독려해서 경제성장을 꾀해야 한다.

찬성 17  반대 4

 

 

fhk*****

일본은 중소기업이 많은 것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원인일지도 몰라. 우리회사 사장님도 그렇지만 작은 회사의 경영자는 현상태를 유지하는데 벅차서, 역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그 이상의 성장전략 같은 건 그려보는 게 안되는 경우가 많지. 당연히 급료를 인상해 줄 생각도 절대로 없지.

찬성 31  반대 6

 

 

jo******

근무방식 개혁으로 노동시간을 줄이고 편의점의 24시간 영업을 재고하여 사회전체의 노동시간을 줄여서 수치상의 노동생산성을 개선하려 하는 만큼의 메리트가 국민에게는 별로 없는 듯 하다.

찬성 10  반대 3

 

 

SHELLY

줄곧 30년간 떨어지기만 해왔으니 30년 지났으니 그렇게 되기 마련이겠지. 이상한 것도 뭐도 아니고 오히려 이상한 건 이정도로 비참한데도 일절 위기감이 없다는 점. 일본은 좋은 나라다라던가 그런 말만 하고 있는 이유가 잘 모르겠지만 계속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런 식일 듯 하다.

찬성 19  반대 2

 

 

jac*****

전문가가 나타내는 지표로  전모는 의외로 보기 어려운 법.

어떤 의미로 일본은 워크 쉐어링이 진행되어 실업에 의한 극빈층이 적은 것도 사실이기에 결과적으로 생산성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도 되고 있는 건 아닌지..

찬성 67  반대 19

 

 

庶民の一人

일본기업은 장기불황으로 노동자에게 돈을 지불 안하게 되었으니 말야..  노동분배율같은 건  너무  낮은 수준.

주식배당 이전에 할 일이 있다고 보지만..

능력에 따른 급여라지만 총액을 늘리기는 커녕 파이의 쟁탈전에 이익이 늘어도 유효하게 쓰기는 커녕 주식배당 밖에 할 줄 모르는 건 경영자가 무능하단 증명.

찬성 8  반대 0

 

 

45歳2等兵

내 경우, 회사에는 연고자 우선  인사투성이라 나처럼 일반노동자는 처음부터 고정비 삭감대상인 저임금 피고용인이면서 분골쇄신하며 열심히 근무해도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평생을 저임금으로 바보 취급 받아가며 혹사당했습니다.  어떻게든 성과를 올려도 성과 귀속 결정에서는 회사 연고자에게 배분이 돌아갔습니다. 나는 성과를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평생을 저임금 노동만 하게 되었습니다. 사축(역자 주-회사의 가축이란 말의 약어로 회사에 혹사당하는 근로자들이 스스로를 자조적 지칭하는 단어)으로 길들여진 나는 이를 감사히 받아들이고 평생 저임금 노동에 힘써왔습니다. 또한 회사에서는 명백히 노동생산과는 거리가 먼 행위, 예를 들자면 경영자 일족에 의한 막후지배행위가 활개를 치기에 업무나 생산활동은 오히려 뒷전이기 일쑤였습니다. 나는 나라나 회사에 전력으로 근무했지만 결국 어떤 성과도 결과도 없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나의 전인생을 바친 노동이 1인당 GDP나 노동생산성에 이어지지 못했던 것은 당연히 상상하기 쉽습니다.

찬성 2  반대 3

 

 

sta*****

일본만큼이나 인접 아시아 각국에 이익을 나눠온 나라는 역사상 없었을 것이다.

그 자체는 일본도 자랑할만 하다고 보지만 앞으로는 더욱 자국의 걱정을 하는 시기가 오리라 본다.

찬성 25  반대 7

 

 

sop*****

노동생산성은 미시경제로 보자면 틀림없이 유의미하지만 거시경제로 접근할 수록 실태로부터 어긋나게 되는 케이스가 있다.

따라서 거시경제 수치를 거듭해서 비교하는 것을 과대시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찬성 65  반대 21

 

 

com*****

제품의 품질이나 서비스의 질을 추구하면 생산성이 떨어지는 걸까?

그런 부분을 최소한의 수준에서 괜찮다고 판단한다면 분명히 낭비로 보여질지 몰라도 그치만 그러면 시시하잖아?

다소간 낭비로 보여도 생산성이 떨어지더라도 생활의 질을 높인다면 그 쪽이 낫다고 보는데 말야..

찬성 12  반대 3

 

 

w**d*****

나라나 대형 미디어가 하는 말에 낚여서 함께 「나라의 빚을 줄이자」「미래의 세대에 빚을 남기지 않기위해 증세는 필요」「낭비 줄이기」「공무원을 줄이자」라고 부추겨온 결과군요. 향후 거기에 더해 「저출산이니 이 이상의 경제발전은 필요없다」가 더해질런지요?

 

나라는 거짓말하면서 언제까지 긴축재정을 이어갈 생각인 걸까요?

미디어는 언제까지 거짓말을 확산해 나가려는 걸까요?

언제가 되면 과오를 인정하게 될까요?

야당은 언제가 되어야 경제를 배우게 될까요?

찬성 5  반대 4

 

 

oab*****

인간의 행복도는 노동생산성의 높고낮음에만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자급자족하는 사람이 많다면 필연적으로 노동생산성은 낮아지지만 과연 그 나라는 불행한 나라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어떤 식으로 만들고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노동생산성에는 그러한 요소를 비교하는 척도가 없습니다.

독자기술로 독점적으로 제조하는 분야가 일본에는 많이 있습니다.

어딘가의 나라가 일본을 추월했다 라고 해도 그것은 컨베이어 벨트 스피드를 빠르게 한 것 뿐으로 국가의 기술이나 문화가 추월당한 게 아닙니다.

찬성 5  반대 5

 

 

sekai no 尾張

구매력평가라는 지표자체가 실태와는 괴리되어 있어 더이상 비교대상으로써 별 의미가 없는 수치이다.

좀더 말하자면 GDP라는 지표자체도 조금 수상하게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 일본처럼 해외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수익을 올리는 경제구조에서는, 일본국내에서의 생산액은 예전만큼 절대적 의미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역외수지의 흑자가 무역수지의 적자를 크게 능가해서 경영수지로는 세계유수의 흑자국이라는 것이 현재 일본의 실상이다.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GNI라는 지표가 보다 실태에 가까울지 모른다.

찬성 10  반대 7

 

 

やきゅう

총인구의 30%가까이가 고령자, 한편 현역세대의 급여는 그 사람들의 사회보장에 쓰이기 때문에 내수도 총생산도 늘어날 리가 없지.

이민을 받아들여 현역세대를 늘리는 것으로 사회보장 부담을 분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은 미국조차도 반세계화의 기조이기도 하고 섬나라이자 한 때 쇄국정책도 경험했는데다 폐쇄적인 일본으로선 꿈도 못 꿀  일이지..

찬성 28  반대 12

 

 

ajt*****

1인당 생산성으로 보자면 일본은 더이상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위치에 있다. 어째서 이렇게나 뒤쳐지게 되었는지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하나의 사례로 말하자면 젊은세대가 자동차에 흥미가 없고 호기심도 없어서 팔리는 건 죄다 경차 투성이. 중국, 한국, 미국의 풍경화와는 전혀 다르다. 투쟁심도 향상심도 없는 국민성이 되어버렸다. 이래서는 어떻게 싸울 수가 있나? 10년 후엔 필리핀, 베트남에도 추월될 것 같다.

찬성 38  반대 16

 

 

ale*****

일본은 일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높아서 어쩔 수가 없어요.

역으로 취업자의 벌이라면 결코 낮지 않습니다.

 

그럭저럭 벌이가 좋은 샐러리맨 한 명으로 전업주부와 자식과 고령자를 부양하는 상태이기에 당연히 국민 1인당 GDP는 낮아집니다.

 

고령자에 대한 고용촉진과 여성의 사회진출, 한창 떠들어대고 있지만 반발도 강하죠.

 

하지만, 이제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점점 나빠져서 한국에게도 추월당하고 향후에는 동남아시아에도 뒤쳐지겠지.

찬성 37  반대 16

 

 

mco*****

이런 미달러화 표시로 나라의 GDP를 비교해도 의미가 없다. 본문에서도 지적하고 있지만 환으로 바뀌니까. 그보다도 해당 국가의 자국표시통화 GDP의 신장을 비교하는 게 국민생활에 실감이 든다. 일본이라면 일본 엔표시 GDP의 신장률, 한국이라면  원표시 GDP의 신장률. 각국의 그런 비교가 알고 싶어. 국민은 그 무엇도 미 달러표시로 생활하는 게 아니니까.

찬성 1  반대 6

 

 

○| ̄|_

그게 과잉이라는 논의는 잠시 놔두고,

일본은 제품에 대해서도 서비스에 대해서도 고품질이나 부가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생산성에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닐까.

Japan made는 그야말로 바로 그 부분이 평가받고 있지.

찬성 15  반대 8

 

 

k2z*****

생산성이란 즉 핵심은 업무밀도인거지? 업무량÷노동시간의 수치만 추구하니 마지못해 무급 잔업이나 무급 출근 근무가 당연하듯 되고 있는게 아닌지?

 

새로운 기계나 기술을 도입하더라도, 효율화를 추구해 나아가는데도 한계가 있다!

찬성 20  반대 13

 

 

un_*****

10여년 전에는 1인당 GDP 순위 하락을 솔직하게 한탄하던 이들이 많았다.

지금은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이번엔 GDP는 의미없다는 둥 다음에는 고령화니까 어쩔 수 없다는 둥 마치 2차대전 중의 일본정부 같다.

「일본은 한국보다 가난해졌다」 이건 사실.

이유는 간단해서 정부가 수요를 창출 못하고 민간도 투자를 안하니까.

찬성 31  반대 14

 

 

kut*****

장시간 잔업한 사원이 열심히 노력한 사람. 집중해서 일하지만 정시퇴근하면 일 안하는 사람. 이런 의미없이 자리에 붙어 있어야  하는 업무방식으로는 생산성이 좋아질 리가 없지.

찬성 5  반대 0

 

 

gre*****

시험에서 만점 받고 명문 대학에 유명기업에 들어가는 기존형태는 글러먹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군요.

 

사회의 수요를 찾으며 시야를 넓혀라고 하던 일찍이 메이지(역자 주-일본의 개화기이자 연호(1868-1912) 일본제국주의의 시작을 열었고 식민지 정책을 펼치는 시기) 및 2차대전 후에는 있던  것이 지금 시대에는 완전히 희박해졌으니까요.

찬성 26  반대 12

 

 

rpc*****

한국이 어쩌니 저쩌니가 아니라 일본인의 노동생산성이 낮은 건 분명해.

 

ムリ(무리)・ムダ(낭비)・ムラ(기복)이 많다는 증거

 

또한 시급이나 잔업같이 시간비용으로 돌아가는 일이 많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겠지.

 

일본의 노동자  전체가 연봉제로 전환할 시대가 온 건지도 모르겠다.

찬성 1  반대 3

 

 

tin*****

쇼와 (역자 주-일본제국 말기에서 전후 일본 고도성장기를 거쳐 가장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이며 일본의 연호 (1926~1989))와 비교해서 거의 공무원과 대기업을 위해 이상하리만큼 늘어난 경축일로 인해 경제발전 같은 거 기대할 수 있겠냐고! 근무방식 개혁이라던가로 잔업 안되고 더 나빠진 요소밖에 없네. 일본은 무능한 정치가와 자존심만 쎄고 일은 못하는 사람이 이끌고 있어서 어쩔 수 없나...

찬성 8  반대 5

 

 

tdr*****

전제로써 생산성이 높다는 게 좋은 거야?

생산성이 높은 것이 절대정의라고 전제되어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1인당 GDP가 톱클래스로 높은 룩셈부르크는 행복도 랭킹 상위에는 들지 못했어요.

 

무급 잔업, 휴일반납이 당연하던 시절과는 달리 일본의 1인당 노동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가족과 지내는 시간은 늘고 있습니다. 역으로 한국은 1인당 노동시간이 세계 3위로 일본은 20위 이하죠. 생산성이 높아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해설한 다음에 언급해 주긴 바란다.

찬성 35  반대 21

 

 

nob*****

생산성을 논의하는 건 그닥 의미가 없는데 정리해고의 구실로 쓰일 뿐.

한국에선 40세에 정리해고되고, 파업만 해대서 대부분 일하지 않고 20대도 거의 취직 못하고 있지. 조금은 더 경제를 다루고 있는 거라면 좀더 깊이 파고 들고나서 글을 적는게 낫다고 본다.

눈앞의 수치만 언급하는 거라면 바보천치라도 가능하다.

찬성 0  반대 1

 

 

jgp*****

다이아몬드(본 기사가 게재된 매체) 괜찮은 거냐? 4류 가십을 다루는 잡지라도 이런 내용은 너무 심하잖아. 꼴에 경제지였지? 분명히 경제력의 국제비교에는 달러표시 환율로 치환하는 게 가장 신뢰성이 높지. 다만, 외환시세는 예상하기어렵다. 2018년 데이터를 들고와서 한국이 일본을 상회한다던가 하회한다던가 멍청이 아냐? 당장 가까운 시점을 살펴보면 큰 폭의 원저, 다소 높은 엔고로 일본과 한국의 1인당 GDP에 큰 차가 있다는 건 명백하다.

찬성  4  반대 9

 

座敷童子

서민에겐 사회적문제는 해결못하지만 자신이 부유하게 되는 건 할 수 있다. 조금 힘이 있으면 주위 사람들도 유복하게 할 수 있어.

찬성 0  반대 4

 

 

nor*****

개인이 가지고 있는 부채는?

국가와 정부가 아닌 개인의 부채말야.

GDP만이 아닌 마이너스적인 면도 양쪽으로 보지않고선 단순히 「프로파간다」가 될 뿐이다.

찬성 13  반대 5

 

 

oka*****

이거 이전부터 신경쓰이던 분야였는데

초고령화사회에서 비취업비노동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는데 그러한 사람들도 포함된 거라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찬성 27  반대 9

 

 

pgk*****

터키가 생산성이 더 높으니 일본보다 급료도 쎄고 대우도 좋으리라고 생각하고 최저임금 알아보니 최저일급이 1800엔 정도여서 놀랐다.

그렇다면 우리도 생산성이 높은 터키를 본받아서 시급 200엔으로 일해야 하는 거 아닌가?

찬성 3  반대 4

 

 

yat*****

낮은 급여로 단시간에 사람을 혹사시키면 GDP는 오르기 마련. 향후 로봇이 일반적이게 되면 현재의 회계법으로는 GDP는 떨어지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GDP가 높은 곳은 홍하이가 중국에서 제조중인 아이폰 공장 지역이겠지. 우와, 누가 그런 환경에서 일하고 싶겠냐고.

찬성 0  반대 8

 

 

aki*****

핵심은 주위랑 관계없이 나만 세상 평화롭다는 거로군.

 

육아남성이라는 둥 가사분담이라는 둥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할 시기에 정시퇴근해서 가족에게 서비스하는 게 당연하다는 듯한 풍조가 문제.

 

독립해서 어쩌구는 논외.

 

그리고 거기에 편승해 편해보려는 남녀등등.

 

오늘만 보고살고 지금 편하면 그걸로 만족한다는 사고를 하니 어쩔 방도가 없는 거다.

찬성 7  반대 8

 

 

kin*****

엔은 쎄면 좋아.

이런 엔고상황에서도 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창출하면 될 일이다.

찬성 26  반대 2

 

 

lux*****

취업자 한정으로 부유한지 아닌지 판단하나요?

실업자의 수나 실태라도 파악 후 기사를 적는 편이 낫지. 일본은 상당히 특수한 케이스니까.

 

예를 들자면 일본은 어째선지 생활보호자가 꽤나 유복한 편인데 그 생활보호받는 수급자격이 상당히 미쳐돌아가고 있지.

찬성 30  반대 21

 

 

gkm*****

일본은 고령자나 신체장애인의 취업률도 높기 때문에 이런 통계가 반드시 일본의 쇠퇴를 의미한다고는 보이지 않네요.

찬성 2  반대 7

 

 

koi*****

한국의 GDP 계산방식은 해외 소재 한국기업의 실적도 포함한다고 들었는데..

GDP 계산방식이 나라마다 다르면 비교가 안된다고 보는데 말야.

그리고 빈부격차가 커서 일부 부유층이 엄청나게 벌어재껴도 GDP는 오른다는 거 이상하지 않냐? 미국.

찬성 6  반대 10

 

 

nrk*****

환 영향이겠지라고 생각하며 읽어보니 필요이상으로 환에 대해 서만 적혀있어서 웃겼다.

너무 장황해서 다 안 읽었지만 결론내면 환영향으로 부분적으로 한국에 추월당했다라고 이해하면 돼요?

찬성 6  반대 7

 

 

kaz*****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인 거고 실제로 한국은 재벌기업에 입사못하면 밑바닥 인생이다. 그런 정도만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취업할 곳이 없어서 취직못하는 젊은세대로 넘쳐나고 있어. 결코 파라다이스가 아니지!

찬성 24  반대 18




번역기자:하나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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